차차의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콕 아시안티크 방콕에 도착해서 호스텔에 짐을 풀자마자, 현지에서 입을 간단한 옷가지를 사러 아시안티크로 향합니다. 방람푸시장 내에 아시안티크로 가는 수상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요렇게 생긴 좁은 골목에 수상버스 매표소가 있고, 구매해야 할 티켓은 파란색입니다. 노란색 티켓을 사도 아시안티크에 갈수는 있지만, 교통수단 편에서 언급했듯이 수상버스는 안내방송이 나오지 않고, 정거장의 번호로 내릴곳을 확인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노란색을 사는것은 길 잃기 딱 좋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노란색 티켓을 샀습니다. 몇대의 배가 왔다갔다 하고, 드디어 오렌지색 깃발이 달린 배가 들어왔습니다. 배를 탄 시간이 4시경이였는데 오후의 짜오프라야 강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물냄새가 조금 나는것을 제외하면 시원한 배위에서 유유자적 풍경을.. 더보기 방콕의 교통수단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의 교통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방콕은 태국의 수도 답게 다양한 교통수단들이 존재하고, 복잡하고 번화한 번화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이용하는 교통수단마다의 차이나 특색이 있어서, 방문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택시 공항에서 나와서 숙소까지 이동할 때, 숙소에서 다시 공항으로 돌아갈 때 택시를 활용했어요. 택시를 타기 전에 가격을 미리 흥정하거나, 미터기를 켜달라고 하실 수 있어요. 가격을 잘못 흥정하는 경우 호갱님이 될 수 있어요. 길거리에서 택시기사와 흥정을 시도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 약간의 바가지는 각오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택시에서 가격협상에 실패해서 비싼 요금을 많이 물어야 했어요 ㅠㅠ 수완나폼 공항에서 카오산로드까지 650밧 카오산로드에.. 더보기 방콕 수네타 호스텔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저렴하다' '불편하다' '공용' 인것 같아요. 사실 저는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은 불편하고 서비스가 별로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특히나 해외에서는 물건을 분실할 위험도가 높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과 방을 함께 사용한다는 불편함이 저렴함에서 주는 메리트보다 크기 때문이죠. 그치만 이번 방콕 일정은 하루를 제외하고 카오산로드 인근에 위치한 수네타 호스텔에 묵었어요.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편견을 약간은 버릴 수 있게 해준 곳 배낭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간다는 도시 방콕에서, 조금 색다른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SUNETA HOSTEL KAOSAN' 전화번호 +66 2 629 0150 수완나폼 공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면.. 더보기 방콕 여행 전에 알아둘 것들 쌀쌀한 날씨를 뒤로하고, 따뜻한 나라인 태국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영어 신생아인 저는, 외국을 갈 때마다 항상 걱정되는게 있습니다. 이미그레이션과 출입국 신고서 작성!! (제일싫어. 짱무서워) 지난번 사이판에 다녀온 뒤로, 이미그레이션에 대한 공포는 조금 덜었지만 그래도 말이 통하지 않는 곳으로 가서 뭔가 검사를 받는다는건 무서워요. 그래서 오늘은, 태국에 방문하기 전에 읽어보면 좋음직한 정보를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yeopdongne.com/oversea_trip/1336 1. 출입국 신고서 작성 방법! 이것이 바로 태국의 출입국 신고서 입니다. 출입국 신고서를 처음 딱 받고나서 처음 한 생각이 '아 태국어 진짜 무슨말인지 1도 못알아보겠다.' 였어요. 이미 출국한 이후라.. 더보기 인천공항 외투보관서비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해외여행 시 필요한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추운겨울에 따뜻한 동남아나 남태평양으로 떠나면 항상 외투가 짐이 되죠. 이럴때 이용할 수 있는 인천공항 외투보관서비스. 3층 출국장의 J 근처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클린업에어' 외투세탁 및 보관이 가능해요. 하나투어 회원이라면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무료쿠폰을 받거나 포인트 사용도 가능하고, 5000원이면 무거운 외투를 보관할 수 있어요. 안에 탈의실도 있어서 미리 여름옷으로 갈아입고 출국할 수 있어요. 추운겨울, 무거운 외투걱정은 덜고 가벼운 몸으로 즐겁게 다녀오세요! 더보기 함열가는 기차 일정이 생겨서 갑자기 함열에 다녀오게 됐어요 늘 익산으로 가다가 익산역과 함열역은 거리가 멀어서 이번에 처음 함열가는 기차표를 예매하는데 맙소사 함열은 KTX가 없어요. 어쩔수없이 용산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탔습니다. 예정에 없던 기차여행 예정에 없던 무궁화호 비루한 몸으로 3시간을 버틸 수 있을까....? 피곤함과 심란함이 가득한데 창밖풍경은 예쁘네요. 따뜻한 햇살 추수가 끝난 논밭에는 마시멜로가 한창입니다. 한없이 이어지는 기찻길을 보면서 잠깐 멍~~ 하고 있다가 이내 스르르 잠이 오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더보기 서울대공원 동물원 가을산책 하는것도 없이 정신없이 바쁜 요즘, 금요일에 간만에 일찍 퇴근하고 서울대공원에 다녀왔어요. 지하철을 타고, 4호선 대공원역에서 내리면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에는 서울랜드와 동물원이 있어요. 천천히 산책하면서 여유로운 기분을 느끼기 위해 저는 동물원으로 향했어요. 동물원에 가는 방법은 3가지 1. 리프트 2. 코끼리열차 3. 걷기 가성비나 시간등을 고려해서 저렴하고 빠르게 움직이길 원한다면 코끼리열차를(성인 1000원) 산산한 산들바람 맞으며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리프트를 (1회권 기준 5,500원) 동물원은 보기도전에 걷다가 지쳐 죽고싶다면 도보를 추천합니다(종아리 터져서 죽을지도모름) 동물원과 대공원의 전경을 내려다보고파서 리프트를 택했어요. 리프트는 1회권, 왕복권, 종일권이 있습니다... 더보기 사이판 교통수단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뤄놓았던 사이판 교통수단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이판은 대중교통이 없습니다. 어딜가든 대중교통이 있는 한국에선 쉽게 상상이 안가는 곳이죠? 그래서 사이판의 이동수단은 두가지. 픽업 or 택시 해외에서 택시를 탄다는건 참 무서운 일이죠? (요렇게 생긴게 바로 택시입니다) 특히나 사이판은 조선족택시가 많은데 조선족택시와 일반택시는 외형부터 다릅니다. 노란색 모자를 쓰고있는게 정규택시 일반 승합차나 승용차가 조선족택시입니다. 저는 여행 내내 조선족택시를 이용했어요. 사실 조선족에 대한 편견이 있는 편이라 무서운 마음이 조금 있었는데 현지여행사에서 알려준 번호라 조금은 안심하고 탑승했어요. 근데 걱정했던것 자체가 무색하고 미안할만큼 만난 기사님들 모두 친절하셨어요.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