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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맛집

종로맛집 연어가 생각날때 종로5가 회사근처에 새로운 맛집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다녀왔어요. 연어요리 전문점이라는데, 지나가면서 사라들이 줄을 서있는걸 보고 늘 궁금해하다가 오늘에서야 드디어!!! 깔끔한 외관입니다. 가게 규모는 소담한 편이예요. 많은 인원을 수용하긴 힘들지만, 아담하고 깔끔한 느낌. (솔직히 내부는 좀 좁아요)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역시도 단촐한 느낌 뭐 하나 과한게 하나도 없네요. 테이블마다 초고추절임, 단무지, 고추가루, 수제간장이 있어요. 간장은 여기에서 직접 만든거라는데 맛을보니 너무 짜지않고 달짝하고 부드러워요. 초고추절임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라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요. 불연어덮밥 불연어라기에 매콤한 연어겠구나 싶었는데 토치로 연어를 불향만 나게 살짝 구워서 나오는 메뉴예요. .. 더보기
종로맛집_장박사 부대찌개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오늘 뭐 먹지' 다들 보통 출근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매일 대화하는 주제인것 같아요 오늘은, 부대찌개를 먹으러 다녀왔어요.종로 5가에는 제가 아는 것 만으로도 부대찌개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곳이 3군데나 있어요.몇일 전 회사 동료가 부대찌개를 먹고왔는데, 자기가 먹어본 부대찌개 중에 2번째로 맛있다길래 기대감을 한 가득 품고 갔지요. 정갈한 반찬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미리 반찬들이 테이블마다 셋팅되어 있었어요.바쁜 점심시간에는 선결제로 주문을 받는다고 해서 미리 결제를 하고 기다렸죠. 단촐한 메뉴판에는 '부대찌개'와 '사리'만 존재하고 다른 메뉴가 없더라고요. 선택장애가 있는 나를 위해 선택의 폭을 아예 없앤건가 라며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동안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찌개에.. 더보기
종로맛집_화평동물냉면 늘 먹던 점심메뉴말고 제발 다른 것을 먹고싶다고 징징대는 사람이 있어서 물냉면을 먹으러 갔어요. 완전히 추워지기 전에 물냉면을 먹고싶다나? 회사근처의 허름한 식당 음 메뉴가 물냉면 삼겹살 갈치조림 김치찌개 등 뭐 이런조합이 있지? 지인은 노래를 부르던 물냉 저는 갈치조림을 주문했어욥. 오 양푼이 사이즈가 엄청크네요. 과장 조금 보태서 세숫대야 크기? 양이 진짜 많아요. 가위 크기도 엄청나고 뭔가 손이 되게 큼직한 집이네요. 물냉면의 맛은 지인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자면 괜찮았어. 말 그대로 물냉면맛이야. 이런 시크한 인간 같으니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였어요. 기분 상하지 않게 한끼 할 수 있는 맛. 밑반찬이예요. 소박하고 정갈하네요. 개인적으로 종로에 있는 칼국수집(돈까스집) 반찬이 더 맛나네요. 갈치조림이.. 더보기
광장시장 형제육회 퇴근하고 동료들끼리 먹는 소주한잔은 정말 꿀맛이죠. 종로5가에 있는 광장시장에 육회를 먹으러 왔습니다. 이곳 광장시장의 육회는, 적당한 가격에 신선하고 맛있는 육회와 육사시미를 맛볼 수 있어서 유명한 곳이래요. 육회 | 20,000원 사실 육회를 좋아하긴하지만 찾아서 일부러 가지 않는데, 이렇게 싱싱한 고기를 오랫만에 봤어요. 위에있는 노른자를 톡 하고 터트려서 쓱쓱비벼먹으면 꿀맛! 일반 음식점은 육회의 고기가 약간 얼은것같은 식감이 느껴지는데 여긴 정말 생고기 자체가 나오더라구요. 낙지탕탕이 | 20,000원 산낙지를 못먹는 제겐 항상 알수없는 메뉴예요. 꿈틀거리는 싱싱한 산낙지를 기름소금에 찍어서 김에 싸먹으면 꿀맛이라는데 제겐 아직 용기가 좀더 필요한 메뉴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맑은 소고기무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