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의 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타는 주말! 불타는 주말들 보내고 계신가요오 저는 즐거운 사람들과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답니다. 두께가 보이시나요? 대파와 오징어가 엄청 들어간 파전. 파전은 보통 얇은 쪽파가 들어가던데 대파를 쓰는 파전은 처음봤어요 빵가루가 들어갔다는데 식감이 바삭거리고 맛있네요. 치즈옥수수. 모짜렐라 치즈가 쭉쭉 늘어나네요 원래 스위트콘을 안좋아하지만 왠지 술안주로는 먹게되는 것 같아요 동동주가 나왔습니다. 항아리에 가득 담겨있네요 원래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데 오늘은 없어서 아쉬워요ㅜ 그치만 시원한 동동주는 꿀맛! 메인요리인 곱창전골 사실 전 곱창과는 별로 친하지 않아서 국물만 떠먹긴했는데 칼칼하고 시원해서 맛있었어요. 술한잔. 맛있는 안주한개. 그리고 즐거운 수다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네요. 저렴하고 맛있게 먹고 노는데는 민.. 더보기 오늘의 만찬 장보러 이마트갔다가 와인을 득템해왔어요. 사실 와인은 어렵기도하고, 나한테 맞는걸 찾더라도 너무비싸서 차마 구입할 용기가 없는데 한병에 9,900원에 할인한다는 얘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담아왔어요. 사실 소주도 맥주도 딱 궁합좋은 안주들이 있는데 와인은 접하기가 힘들어서인지 뭔가 안주가 애매했어요. 임실치즈피자와 휠레, 스파게티입니다. 달달하고 가벼운 와인이 은근 잘 어울리네요. 치즈오븐스파게티는 사랑입니다. 셋트메뉴로 같이온건데 엄청 맛있네요. 스파게티 듬뿍 한포크! 와인한모금 부르주아가 뭐 따로있나요. 그냥 내가 만족하고 행복하면 그만이지ㅋ 매콤한 휠레를 기대했으나 그래도 부들부들 연하고 맛있네요. 머스터드소스 콕 찍어서 한입에 쏙! 메인메뉴인 칠리치킨피자 전 딱딱한 피자도우를 싫어하는데 도우가 .. 더보기 에버랜드 안녕하세요. 주말과 평일 구분없이 놀러다니기 바쁜 차차입니다.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꾸물꾸물 비가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선선한 날씨에 더 기분이 좋네요. 표를 끊고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 샵이 바로 입구에 보이네요. 지금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기간이예요. 여기저기 곳곳에 튤립들이 만개해있어요. 오전 일찍 갔는데도 여기저기 사람이 많네요. 화단에 살짝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어서 조금 화가났어요. 예쁘게 핀 노란색 튤립 화단가득 여러가지 꽃들이 피어있는데 색색깔 다양한 꽃들을 보면서 기분이 조금은 누그러집니다. 가장먼저 바이킹을 타러왔어요. 무서운걸 싫어하는 남칡님을 어르고 달래며 줄을 서는데 바이킹은 역시 맨 뒷자리가 사람이 정말 많네요. 인기가 좀 덜한 중간쪽 자리를.. 더보기 자몽맥주 마시러 왔어요 한주가 끝나는 일요일 뭔가 이대로 잠들긴 아쉽고 너무 많이 먹자니 출근이 걱정됩니다. 제물포 뒷역에 오빠비어에 왔어요. 자몽맥주, 오렌지맥주 한잔씩 시켜놨어요 기본안주는 건빵. 뭔가 안어울리는듯 잘어울리네요 씁쓸한 자몽맥주 한모금 요즘 크림생맥주니 뭐니 참 종류가 다양한데, 왜들 난리였는지 알겠어요. 감자튀김이 나왔어요. 소금이 잔뜩 뿌려져있는 통감자튀김이예요. 짭짤한 감자튀김이 자몽맥주랑 잘 어울려요. 치즈스틱이 나왔어요. 저는 롯데리아의 치즈스틱을 생각했는데, 길고 큰 치즈스틱을 가위로 잘라서 먹는 고구마치즈스틱이예요. 고구마 별로 안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맛있네요. 그대로 잠들기 아쉬운 일요일 저녁 깔끔하게 한잔 하고 개운하게 집에 들어왔어요 행복한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더보기 사이판 갑니다 오늘 저녁 비행기로 사이판에 갑니다. 첫 해외여행이라 이것저것 준비할것도 많고, 알아야 할것도 많고, 환전도 처음 해보고 달러도 처음 만져보고 두근두근 하필 최근에 본 영화가 집으로가는길이라 이미그레이션이 제일 무서워요ㅠㅠ 초딩영어 수준인 차차가 이미그레이션을 뚫고 무사히 사이판에 입국할 수 있을지 까탈스럽다는 세관은 아무일없이 거쳐갈 수 있을지 입국후기 기대해주세용ㅎ 더보기 반포6 갔다왔어요 업무상 종로에 갔다가,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밥을 먹으며 기다리려고 반포6에 들어갔어요. 한산한 시간이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2인세트 (쌀국수2개+사이드메뉴+음료2잔) 한국인은 밥심이라며 투덜대는 지인을 위해 쌀국수 하나를 밥으로 바꿨습니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아마 손님이 없는 시간을 활용해 테이블을 다시 셋팅하는 중이였나봐요 벽에 걸린 액자와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중에 메뉴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이드메뉴 (스프링롤) 아삭한 식감은 좋은데 땅콩소스랑 조합이 안맞아요.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입맛을 살려주는 매콤새콤한 소스였다면 좋았을것 같네요 소스를 제외하고 먹는다면 그냥 무난한 맛. 생 숙주가 나왔네요 쌀국수에 원하는 만큼 넣어 먹습니다. 맑은 국물의 해물쌀국.. 더보기 트러플 초콜렛 선물받았어요. 엘라이스 마테즈 코코아 트러플 초콜렛 이름 길다. 헉헉 발렌타인이고 화이트데이고 바빠서 만나지도 못했는데 남자친구님께서 깜짝선물을 주셨네요 동글동글하고 튼튼한 은색통이 무지무지 마음에 듭니다. 초콜렛 다 먹는동안 이 통을 어디에 쓸지 고민해봐야겠어요 메니큐어를 담아놓을까 젠가통으로도 괜찮을것같고 알사탕이나 주전부리 가득채워서 사무실에 두기에도 좋겠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은색 비닐봉지가! 위생이나 초콜렛의 보존을 위해 두번 포장한거겠죠? 비닐로 소포장된 초콜렛이 두봉지 나름 상자 가득들어있는것같은데 이런 소포장들을 보면, '질소를 샀더니 과자를 주더라' 라는 말이 생각나요 오....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습니다 무게도 제법 묵직하고 코코아가루도 많이 묻어있네요 하나 꺼내서 먹어봤는데 입안에서 금새 녹아서 없어.. 더보기 현대유비스병원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감기기운이 심상치않아, 병원엘 다녀왔어요 홈페이지 찾아보니 현대유비스병원에 이비인후과가 있다길래 택시를 타고 갔는데, 이비인후과는 진료를 안한다네요 홈페이지에 낚였어... EC 아쉬운대로 내과로 진료를 봤습니다 기다리는 대기시간동안 혈압좀 재보고,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고 대기시간은 길고 기다리고기다리고기다리고기다리... 이래서 예약을 하고 가는거구나 라고 생각하며 진료실 앞에 앉아 한참을 기다리다 드디어 진료를 받았는데 "주사 맞고, 약 3일분 드릴테니 드셔보시구 상태봐서 3일뒤에 오세요" 들어간지 3분도 안되서 저 말만 듣고 나왔는데 비염에 편도염까지 셋트로 가지고있는 저로선 조금 더 자세한 얘길 듣고싶었는데 내과에선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거겠죠ㅜㅜ 처방전 발행기에서 셀프로 처방전을 받습..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