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기_ 1일차(공항&입국심사)

제주항공 밤비행기를 타고
사이판에 다녀왔어요.

첫 해외여행이라 모르는것도 많고,
이것저것 설렘반 두려움반으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사이판입국시에는 3가지 서류가 필요해요

비자신청서, 출입국신고서, 세관신고서

사이판은 무비자협정국이라 45일까지는 비자없이 방문이 가능하기때문에
비행기에서 나눠준 서류만 작성하시면 되요.

서류는 한글로 되어있지만 작성은 모두 영어대문자로 작성해야 합니다. 

입국신고서와 출국신고서는 한장으로 되어있습니다. 

위 아래 모두 작성하면 되고, 뒷면은 작성하지 않으셔도 되요. 

입국심사를 끝내면 출국신고서를 여권에 스탬플러로 박아주는데 

분실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비자면제 신청서입니다. 

앞면은 한글, 뒷면은 영문으로 되어있어요. 

양식은 동일하고, 앞뒤면 모두 똑같이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세관신고서는 가족당 대표로 1장만 작성하시면되요. 

저는, 입국심사와 세관검사, 출국심사 모두 조금 간편하게 했어요

새벽시간대의 입국이라 그런건지 휴가시즌이라 그런건지

입국심사는 가족단위로 한꺼번에 했고
출국심사도 별다른것 없이 금방 끝났네요


가이드에게 문의했더니 사이판의 출입국심사방식은
예고없이 자주 바뀌는편인데 저는 운이 좋은편이였다고하네요.


10손가락의 지문을 모두 기계에 입력하고
얼굴사진을 찍고, 별다른 질문 없이 바로 통과했습니다.

↓ * 입국심사 시 주요 질문(클릭)  

1. 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 (방문목적)

2. How long will you stay in the Saipan? (체류기간)

3. Where are you going to stay then? (숙소)

입국심사가 끝나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의 이야기와, 본격적인 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