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와인은 어렵기도하고,
나한테 맞는걸 찾더라도 너무비싸서
차마 구입할 용기가 없는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담아왔어요.
사실 소주도 맥주도
딱 궁합좋은 안주들이 있는데
와인은 접하기가 힘들어서인지
뭔가 안주가 애매했어요.
달달하고 가벼운 와인이
은근 잘 어울리네요.
셋트메뉴로 같이온건데
엄청 맛있네요.
와인한모금
부르주아가 뭐 따로있나요.
그냥 내가 만족하고 행복하면 그만이지ㅋ
그래도 부들부들 연하고 맛있네요.
머스터드소스 콕 찍어서 한입에 쏙!
전 딱딱한 피자도우를 싫어하는데
도우가 얇아서 빵끝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숭의동 임실치즈피자와 와인한병으로
행복가득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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