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평일 구분없이
놀러다니기 바쁜 차차입니다.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꾸물꾸물 비가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선선한 날씨에
더 기분이 좋네요.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 샵이
바로 입구에 보이네요.
여기저기 곳곳에 튤립들이
만개해있어요.
사진을 찍는 사람도 있어서 조금 화가났어요.
색색깔 다양한 꽃들을 보면서
기분이 조금은 누그러집니다.
무서운걸 싫어하는 남칡님을 어르고 달래며 줄을 서는데
사람이 정말 많네요.
인기가 좀 덜한 중간쪽 자리를 선택해서
빠르게 탑승할 수 있었어요.
이름에 '아마존'이 들어가기도하고
동물원쪽에 있기때문에
동물원 관련 놀이기구라고 생각했는데
안내방송하시는분이
이 놀이기구는 동물과는 저~~언혀 상관없는 급류체험 놀이기구라고
물이 엄청튄다고 설명하네요ㅋ
앞에 초록색 덮개가 있긴한데
그냥 마음만 편할뿐이고
자리선정 잘못하면 물이 엄청 튀드라구요
그치만 스릴짱!!!
에버랜드는 이게 갑이지요.
사실 전 T익스프레스 하나 보고 왔어요.
예약해놓는게 2시까지라
이미 마감되어버려서 살인적인 줄서기를 해야했어요. 그래도 조금 운이 좋은편이라 4-50분만에 탔습니다.
티익스프레스 탈때
안경은 벗으시는게 좋아요
안경쓰고탔다가 안경날아갈뻔했습니다ㅜ
밤이되면서 비가 내리고,
에버랜드 곳곳에 조명이 켜집니다.
아쉬움을 조금 남겨두고 나오는데
입구에 예쁜 튤립이 있네요.
셔틀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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