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의 선물을 사기위해
가라판 시내에 있는 아이러브사이판에 들렀습니다.
아이러브사이판은,
티갤러리아 바로 옆에 있기때문에~
티갤러리아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오바마대통령님과 곰돌이들이 보여요.
왠지 같이 한장 찍으라는 느낌이지만
부끄러워서 그냥 그만뒀습니다.
대형마트들이 여러개 밀집되어 있어요.
ABC마트, 아이러브사이판, 조텐마트등
시간이 넉넉하다면 여러군데를 돌아보면서 가격과 디자인을 비교하는걸 추천합니다.
마트마다 판매하는 제품들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가격도 디자인도 천차만별이네요
한국에선 찾아보기 힘든 B나 C컵사이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네요.
이럴줄 알았다면,
한국에서 인터넷을 힘들게 뒤질 필요가
전혀 없었던거네요ㅠㅠ
무늬가 범상치않은 디자인까지
가격은 한국에서 사온 비키니 가격과
거의 비슷한듯합니다.
시간관계상 올라가보지는 못했어요.
식료품들을 파는 코너가 있어요.
건과일이라면 눈이 휙휙돌아가는 저는
여기서 한참을 서성였답니다.
해변에서 하기 좋은 예쁜 장신구들도
오븐장갑과 타월도 있고,
조개와 산호초가 참 예뻤지만,
산호초는 반출불가.
무단반출 시 압수 및 벌금이라는데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너무너무 반짝반짝 예뻐서
순간 지름신님을 영접할뻔...
꼼꼼하게 진열해놓은 모습.
관광지의 쇼핑센터라기보다는
아기자기한 소품샵의 느낌이 더 강하네요.
여기 음식이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전 배가 부른 관계로 그냥 나왔습니다.
대형마트 느낌으로 이것저것
많은물건을 보기엔 ABC마트가,
소품이나 기념품은 아이러브사이판이,
저렴한 가격은 조텐마트가
마트마다 각각의 장점들이 있는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신나는 쇼핑을 마치고 리조트로
다시 돌아왔어요.
마리아나리조트의 스파와 비치 이야기도
기대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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