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저녁
도착하자마자 전망대에 올라 돌산대교의 야경을 구경했습니다.
차차는, 낮에보는 풍경보다
야경을 더 좋아한답니다.
낮에는 볼 수 없었던 반짝반짝한 돌산대교와
여수의 야경을,
두 눈에 가득 담고선 첫째날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여름의 향일암은
덥지만, 고생해서 올라가는 보람이 있는 곳이였어요.
푸른 바다와 탁 트인 전망.
여름의 햇살이 파란 바다에 반사되어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낚시하고 계시는 아저씨를 찾아라!
처음본 군용트럭(?) 저위부터는 민간인출입통제구역.
요기가 예전에 이등병이 북한잠수정을 발견해서 폭파시켰다는
뉴스에서나 봤을법했던 그 부대!
저 위쪽엔 기념비가 세워져있습니다.
해외의 유명한 바다들도 좋지만
국내의 바다들 역시
절대 어딜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1박2일의 일정을 끝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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