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본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본강 선라이즈 투어(ThuBồn River Sunrise tour) 시작부터 불안불안하다 끄어다이에서 두이하이어촌까지 보트를 타고 투본강의 해돋이를 감상하고 포토그래퍼에게 사진을 배울 수 있는 투어였는데 태풍이 불고,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도로가 물에 잠기고, 논밭이 호수로 변해버린 기간에 방문한 호이안이라 배를 타는 일정은 취소가 될 가능성이 높았기에 일정을 시작도 하기 전부터 불안함이 컸다. 코코리버방갈로의 친절한 주인이 내일의 일정을 묻더니, 갑자기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서 바꿔주면서 여기에 이름을 얘기해주면 내일 투어 픽업을 올거라고 했다. [아니, 우리는 이미 예약을 했고, 결제도 마쳤어. 우리가 예약했던 투어에서 픽업을 올 예정이야][응 괜찮아. 여기에 이름을 얘기하면 내일 픽업을 올거야.] 투어를 이중으로 예약하게 되는건가, 이정도면 친절도 투머치인것 같은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