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니안

티니안&JC카페 안녕하세요. 못다한 티니안 이야기를 다시 꺼내볼게요 사이판에서 가장 유명한 꽃인 플루메리아 입니다. 이 꽃은 사이판과 티니안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향기가 좋아서 샤넬no5의 향이 플루메리아라고 해요. 머리에 살짝 꽂아서 사진을 찍어도 예뻐요. 가이드를 만나 타가하우스로 이동했어요 사이판 선조들의 집터로 추정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잠시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온것같은 탐구심으로 티니안의 역사를 배웠어요 사실 티니안은, 전쟁의 아픔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어요. 원자폭탄(?)을 보관했던 장소도 있고 전투를 위한 활주로터나 방공호가 있던 자리등을 다 돌아봤고 전쟁때 티니안으로 노역을 위해 왔던 한국인들이 원주민들과 결혼해 살면서 최씨는 초이, 김씨는 킹 신씨는 싱등으로 성이 바뀌었다는 얘기들을 들을.. 더보기
사이판 여행기_2일차(리조트&티니안) 간단한 입국심사를 끝내고 숙소에 도착했어요. 묵게된 숙소는 '마리아나 리조트' 사이판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그루토나 만세절벽, 새섬등을 관광하기위해 묵는 곳이기도 하고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 주로 묵는 숙소라고 합니다. 숙소에 간단히 짐을 풀고, 티니안으로 갈 준비를 했어요 사이판은 대중교통이 없기때문에 택시나 픽업을 이용해야 합니다. 저는 조선족택시를 이용했어요 최북단인 마리아나리조트서 최남단인 공항까지 약25불. 티니안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약 10분정도 날아가면 나오는 아름다운 섬이예요 사이판 국제공항 바로옆에 국내선 공항이 있는데, 거기에서 경비행기 탑승이 가능합니다. 스타마리아나호 요금은 편도 50불정도 티니안의 다이너스티 호텔과 연계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탑승수속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