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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차나부리 가는법

콰이강의 다리 방콕 근교에 위치한 지역인 칸차나부리(kanchanaburi)로 이동하기 위해 아침 일찍 툭툭을 타고 라차담넌끄렁으로 향합니다. 사실 툭툭 운전수에게 라차담넌끄렁이라고 수십번을 말했는데, 전혀 못알아듣더군요... (내 발음이 그렇게 저질이니) 결국 "내가 가려는 곳이 칸차나부리고 나는 환승을 원해"라고 짧은 영어로 뜨문뜨문 의사소통을 하고서야 "아 너 라차담넌끄렁을 말하는구나" 하고 데려다 주더군요... (처음부터 라차담넌끄렁이라고 말했자나 이자슥아) 도착해서 매표소(라고 쓰고 테이블에 앉아있는 사람 이라고 읽는다)에 목적지를 얘기하니 이런 종이를 주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정말 태국어는 1도 모르겠어요. 아마도 2명이라는게 아닐까 추측해보면서 기다림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저 많은 차들중 어떤차를 타게될.. 더보기
방콕의 교통수단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콕의 교통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방콕은 태국의 수도 답게 다양한 교통수단들이 존재하고, 복잡하고 번화한 번화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이용하는 교통수단마다의 차이나 특색이 있어서, 방문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택시 공항에서 나와서 숙소까지 이동할 때, 숙소에서 다시 공항으로 돌아갈 때 택시를 활용했어요. 택시를 타기 전에 가격을 미리 흥정하거나, 미터기를 켜달라고 하실 수 있어요. 가격을 잘못 흥정하는 경우 호갱님이 될 수 있어요. 길거리에서 택시기사와 흥정을 시도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 약간의 바가지는 각오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택시에서 가격협상에 실패해서 비싼 요금을 많이 물어야 했어요 ㅠㅠ 수완나폼 공항에서 카오산로드까지 650밧 카오산로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