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본문]
고통을 잘 참는 사람과 사이코패스 성향 간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 라드바우드 대학 디마나 아타나소바 박사팀은 고통을 잘 참는 사람일수록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사이코패스 성향을 보인 참가자들이 고통을 잘 참고, 고통스러운 경험으로부터 무언가를 학습하는 능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부정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행동의 변화를 보이는데,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이들은 고통을 쉽게 무시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고통을 잘 참을수록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사이코패스의 성향 자체가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것이라 고통으로 인해 교훈을 얻는게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더 크다는데
이 뉴스를 보면 사람들은 또
고통을 잘 참는 사람을 보면 사이코패스 아니야?
라고 섣부르게 판단하는 사람들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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